울진군가족센터(센터장 이장출)는 12월 17일(토)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탄소중립프로그램’지구 환경 내가 지킨다‘ 8회 수업을 마쳤다.

울진군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이 실천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천연주방세제, 아로마 비누 등 천연제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.

특히 결혼이민여성 박은화씨가 강의를 진행하여 다문화가족들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눈높이 강의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8회의 짧은 교육 동안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노력이 필요함을 인식시킬 수 있는 교육이 되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