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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원구가족센터는 지난 5월 노원구청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'다문화가족 나들이 Happy Together'를 운영하였습니다.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24가정과 함께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에 방문하였습니다.
참여자들은 이번 나들이에 대한 설레는 표정과 함께 아침 일찍 집결하였으며 출발 전 노원구청장님의 "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함께하시는 부모님들도 행복한 시간 보내고 오십시오." 라는 격려 인사와 함께 기대감을 품고 한국민속촌으로 출발했습니다.
한국민속촌에 도착하여 문화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민속촌 내 전통가옥을 관람하고 방아찧기, 물레돌리기를 체험해보기도 하였으며 민속촌 곳곳의 아름다운 정경을 보며 한국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에 감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이후 '한지 등 만들기' 체험활동을 하며 알록달록한 색깔의 한지를 활용하여 예쁜 등을 만들어보았습니다.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 중 먼저 완성한 아이들은 열심히 만들고 있는 어린 동생들을 도와주기도 하여 아이들의 예쁜 마음 덕분에 어른들은 미소가 지어졌습니다.
다문화가족 나들이 참여자들은 나들이 종료 후 '개인이 준비하지 않아도 구청과 센터에서 모든 준비를 해주셔서 편한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.', '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부부사이도 화목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', '너무 즐거웠어요. 재미있고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. '와 같은 긍정적인 참여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.
앞으로도 노원구가족센터는 가족들의 친밀감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함께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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